신현준 前매니저, 신현준 명예훼손으로 고소 [공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7.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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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신현준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현준 측은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게 없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 사건관리과 사건팀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신현준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는 신현준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현준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평안 이영만 변호사는 "아직 (고소장을 접수한 것에 대해) 전달 받은 바가 없다"라며 "이와 별개로 김 전 대표를 상대로 법적 대응은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광섭 전 대표는 신현준의 매니저로 있던 13년 동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현저히 적은 월급에 욕설을 일삼는 등 갑질을 했다는 것. 반면 신현준은 이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이후 김 전 대표는 신현준의 10년 전 프로포폴 의혹과 관련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신현준 측은 김 전 대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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