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프로듀서 라도 누구? #트와이스 #박시은 걸그룹 론칭[스타이슈]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9.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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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


'놀면 뭐하니?'에서 지미유가 환불원정대 곡을 위해 만난 프로듀서 라디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의 데뷔곡을 위해 라도를 만난 지미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미유가 만난 프로듀서,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동생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였다. 라도는 지미유에게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걸그룹 TLC 향기가 짙게 풍기는 곡을 선보였다.

곡에 대해 만족한 지미유는 한 곡만 더 들려달라고 했고, 이에 라도는 비밀창고에 숨겨놓았던 곡을 하나 더 들려줬다. 지미유의 탑100귀도 라도의 두 번째 곡에 반응했다.

방송 이후 라도에 대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라도는 최규성과 함께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팀 중 하나인 블랙아이드필승으로 활동 중이다.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작곡하며 대세 작곡가 반열에 오른 이들은 이후 트와이스의 히트곡들을 대거 작업하면서 최고의 프로듀서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도 라도는 청하의 '롤러코스터'와 '벌써 12시',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등을 작곡해 차트를 휩쓸었다.

한편 블랙아이드필승은 현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하반기에는 배우 박시은이 속한 신인 걸그룹을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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