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전기 영화 직접 연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 구현"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9.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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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AFPBBNews=뉴스1


팝가수 마돈나가 자신의 전기 영화를 직접 연출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돈나가 자신의 전기 영화를 연출한다. 글로벌 배급은 유니버설이 맡는다.


마돈나의 전기 영화는 현재 제목이 없는 상태로 마돈나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는 과정을 담는다. 마돈나가 디아블로 코디와 함께 각본을 쓴다. 제작 일정과 주연 캐스팅은 정해지지 않았다. 마돈나는 연출만 할 뿐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

마돈나는 성명을 통해 "이 영화의 초점은 음악이다. 음악은 나를 계속 살게 했고, 예술은 나를 살아 가게 만들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많다. 롤러코스터 같은 내 인생을 내 목소리와 시각으로 구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돈나는 2008년 '타락과 지혜', 2011년 골든글로브 수상작 '위'를 연출한 바 있다. 그녀는 역사상 가장 많은 앨범을 판 가수이자 역대 최고 흥행 솔로 투어 아티스트다. 200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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