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최웅, 나혜미에 "김하연, 박철민 딸이다"[★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1.01.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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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방송화면 캡처


'누가 뭐래도'의 최웅이 나혜미에게 김하연이 박철민 딸임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는 나승진(김승욱 분)과 노금숙(문희경 분)이 나준수(정헌 분)와 신아리(정민아 분) 결혼을 훼방 놓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해심(도지원 분)은 상견례 자리에서 결혼식 이야기를 꺼냈다. 노금숙은 "얘네들 결혼식 안 하기로 했다던데?"라고 했고, 신아리는 "제가 결혼식 생략하자고 말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노금숙은 "우리 준수가 보라랑 스캔들 난지 얼마 안 돼서 자매인 아리랑 결혼한다고 하면 무슨 소문 돌겠니"라며 면박을 줬다.

노금숙은 신아리가 동생 정벼리(김하연 분)를 데리고 오는 것을 반대하며 합가까지 제안했다. 결국 신아리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준수는 신아리에게 "아무리 그래도 결혼 안 한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해?"라고 화를 냈다. 그러나 신아리는 "어머니 말하는 거 들으셨잖아요. 전 벼리 떼놓고 결혼 못 해요"라며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이후 나준수는 부모님께 가 "저흰 이미 벼리 데리고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일로 그쪽 부모님 들쑤시지 마세요"라고 못을 박았다.

한편 김보라(나혜미 분)는 친아버지 김원태(서태화 분)가 강대로(최웅 분)의 '못난이 도시락'을 빼앗으려 한다는 것과 한억심(박철민 분)이 원래 한재수라는 남자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보라는 이후 강대로를 찾아가 납치된 한억심 상태를 물었다. 김보라는 강대로와 대화 도중 정벼리의 거취 문제로 나준수와 신아리의 결혼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에 강대로는 "안 그래도 벼리 우리가 키우려고 했다. 벼리 우리 아버지 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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