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김인성.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김인성은 지난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개막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김인성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후반 18분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이자 자신의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후반 25분에는 김지현이 내준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완성했다.
울산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 경기 역시 울산-강원의 경기가 선정됐다. 울산은 역대 K리그1 개막 경기에서 한 팀 최다 득점(5골) 및 최다 득실차(5골) 승리라는 기록까지 썼다.
서울 이랜드 장윤호(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하나원큐 K리그1 2021 1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 김인성(울산)
베스트11
FW: 송민규(포항), 김건희(수원)
MF: 김인성(울산), 원두재(울산), 윤빛가람(울산), 이동준(울산)
DF: 강상우(포항), 민상기(수원), 김기희(울산), 신광훈(포항)
GK: 조현우(울산)
베스트 팀 : 울산
베스트 매치 : 울산(5) vs (0)강원
1라운드 K리그1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MVP : 장윤호(서울E)
베스트11
FW: 심동운(안양), 레안드로(서울E)
MF: 김현욱(전남), 장윤호(서울E), 에디뉴(대전), 까뇨뚜(안산)
DF: 심상민(김천), 닐손주니어(안양), 이상민(서울E), 이준희(안산)
GK: 이창근(김천)
베스트 팀 : 서울이랜드
베스트 매치 : 부천(1) vs (2)대전
1라운드 K리그2 베스트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