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김한별 포함' 여자농구, 도쿄 올림픽 후보자 25인 선졍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1.03.17 16:44
  • 글자크기조절
image
KB스타즈 박지수(왼쪽)와 삼성생명 김한별. /사진=WKBL 제공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 후보군 25인을 추렸다. 박지수(KB스타즈), 김한별(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등 WKBL 스타들이 총망라됐다.

농구협회는 17일 "2021년 7월 26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농구 본선을 대비해 대한체육회로부터 참가후보자 사전 등록을 요청받았고, 이에 참가후보자 선수 25인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후보자 명단에는 참가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인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협회는 추후 여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해 예비엔트리 및 강화훈련 참가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20~2021시즌 챔피언 결정전 MVP 김한별, KB스타즈의 '대들보' 박지수가 포함됐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에이스들인 박혜진과 김단비도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2000년생 박지현(우리은행)과 이소희(BNK)이 포함됐고, 진안(BNK), 윤예빈(삼성생명), 허예은(KB스타즈), 강이슬(하나원큐), 강아정(KB스타즈), 최은실(우리은행) 등도 이름을 올렸다.


image
도쿄 올림픽 여자농구 대표팀 후보자 25인 명단. /자료=대한민국농구협회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