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수차례 뇌수술 후 기억 잃어..권화운 사망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3.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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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마우스'의 이승기가 부상 후 뇌 수술을 받은 후 기억을 잃었다. 권화운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성요한(권화운 분)에 머리를 맞고 수술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고무치(이희준 분)는 정바름을 폭행하고 있는 성요한에게 총을 쐈다. 그렇게 성요한과 정바름은 부상을 입은 채 병원에 옮겨졌다.

정바름은 뇌수술을 받았지만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분노한 오봉이(박주현 분)는 성요한 병실에 가 성요한 호흡기를 떼고 베개로 성요한 얼굴을 눌렀다. 오봉이는 "오빤 죽어가는데 네가 살아? 죽어. 죽어 이 새끼야"라며 분노했다.

얼마 후 성요한은 패혈증으로 사망했고 고무치는 한국이 행방을 찾으며 "한국이 어디있는지 말해주고 죽어"라며 소리 질렀다.


한편 정바름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주변 사람들을 기억하지 못했다. 의사는 "수술로 인한 일시적 쇼크입니다. 뇌 수술이 워낙 대수술이라 정상적으로 기능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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