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성 걸그룹' 핫이슈 "아이유·CL·제니 롤모델..차트인 하고파"[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4.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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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홍승성 1호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도 많은 주목을 받은 7인조 신인 걸그룹 핫이슈(HOT ISSUE,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가 감격의 데뷔를 맞이하며 대중 앞에 서서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핫이슈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ISSUE MAKER'(이슈 메이커)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핫이슈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ISSUE MAKER'(이슈 메이커)를 발매한다.


약 30년간 가요계에서 여러 K팝 아티스트를 발굴한 홍승성 회장이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핫이슈는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홍 회장의 총괄 프로듀싱 하에 'ISSUE MAKER'로 출격,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개성과 정체성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핫이슈 데뷔 앨범 'ISSUE MAKER'(이슈 메이커)는 훌륭한 이슈를 만들어 내는 스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 핫이슈만의 강렬한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를 드러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1번 트랙이자 타이틀 곡인 '그라타타'(GRATATA)는 에지 있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래칫 스타일의 업템포 댄스곡으로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퍼커션 사운드가 곡의 강렬함을 더한다. 핫이슈는 총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이기도 한 '그라타타'를 통해 대중들을 사로잡는 스나이퍼로 변신,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당당한 포부와 강렬한 에너지를 전한다.

이날 핫이슈는 감격의 데뷔 소감을 전하고 "데뷔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데뷔를 하는 것이 이제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지금의 멤버들과 함께 데뷔하게 돼 감사할 따름이다. 설레고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는데 더 멋진 무대로 부셔버리겠다"라고 말했다. 핫이슈는 또한 "팀 이름처럼 '핫이슈가 핫이슈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저희 모두 랩, 보컬, 댄스가 가능해서 따로 역할을 나누지 않았다. 멤버 모두가 메인 래퍼, 메인 보컬, 메인 댄서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이후 핫이슈는 '그라타타' 뮤직비디오에 이어 취재진을 향해 첫 무대를 공개, 강렬한 군무를 선보였다.

핫이슈는 '홍승성 걸그룹 1호'라는 타이틀에 대해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회장님은 물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무대를 준비하는 데 온전히 집중했고 1호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데뷔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타자로서 많은 회장님께서 조언을 해주셨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감사함을 갖고 겸손하라는 말씀"이라며 "이에 맞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핫이슈 멤버들은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 다양한 아티스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각자 "롤모델은 EXID 하니 선배님이다. 순간 몰입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고 좋은 에너지도 얻었다. 저희도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다", "블랙핑크 리사, 제니 선배님의 멋진 춤을 보여주는 모습과 패션 센스 등에 감격했고, CL 선배님이 함께 한 2NE1 'Fire' 무대에 매료됐다",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아이유 선배님도 롤모델", "오마이걸 유아 선배님도 매 무대 최선을 다하시는 열정적인 모습도 본받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핫이슈는 마지막으로 "이 앨범이 저희의 첫 발걸음으로서 의의가 있고 이번 활동을 통해 핫이슈가 많은 분들께 각인이 돼서 음원도 차트인하는 것도 1차 목표"라며 "말 그대로 실력파 만능돌 등의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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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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