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사랑을' 농구 대통령 허재, 용산고 4인방 이삼성 찾는다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4.28 21:0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농구선수 출신 허재가 용산고 4인방 중 이삼성을 찾아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허재가 출연했다.


이날 허재는 "나를 비롯한 이민형, 이삼성,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한만성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넷이 '용산고 4인방'으로 불렸다. 중학교를 같이 들어가서 고등학교까지 6년을 같이 지내면서 농구부에서 전국을 휩쓸고 다녔다"며 친구들을 소개했다.

이어 허재는 "어느 날 갑자기 소식이 끊겼다. 이삼성이라는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바람처럼 사라졌다. 농사를 짓는다는 소문도 있고"라며 4인방 중 현재 소식이 끊긴 이삼성을 찾고자 했다.

이를 들은 MC 현주엽 또한 "허재 형 말고도 나머지 세 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데 농구를 정말 잘 하셨다. '버저 비터'라고 경기 종료 음과 동시에 골을 넣는 건데 이삼성 선수가 21m 길이를 던져서 골을 넣었다"며 1989년 당시 21m 버저 비터 신기록을 세운 이삼성 선수를 언급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