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도운 "나에게 DAY6 (Even of Day)는 기다림"…한층 깊어진 감성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07.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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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도운이 개인 콘셉트 필름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을 드러냈다.

DAY6 (Even of Day)는 7월 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와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 발표에 앞서 연일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7월 1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신곡의 스토리를 미리 만나보는 도운의 콘셉트 필름을 오픈했다.


티저 속 도운은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길을 걸었고 자신을 지나쳐 가는 사람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이내 머리를 감싸 쥐었다. 차갑게 굳은 표정과 눈빛은 그가 가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고, 처연함마저 느껴지는 몽환적인 영상미는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배가했다.

이번 영상에는 도운의 드럼 연주 장면이 담겨있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이들의 환상 속 '밴드부 드러머' 같은 비주얼을 담은 직캠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에서 가장 눈여겨 봐줬으면 하는 파트는 후렴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돋보이는 악기 간의 조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에게 있어 DAY6가 '20대 청춘의 전부'라면, DAY6 (Even of Day)는 '기다림'이다"라며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미니 2집 'Right Through Me'는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3인의 음악성을 집약해 탄생했다. 90년대 감성을 담은 신곡 '뚫고 지나가요'는 직관적인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이색적인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DAY6 (Even of Day)의 새 앨범 'Right Through Me'와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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