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 VOICE' 방탄소년단 진, KPOP VOTE 'KPOP BEST 보컬리스트' 1위..'믿고 듣는 보컬킹'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7.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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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이 '2021년 KPOP BEST 보컬리스트' 1위를 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전 세계적인 또 한 번 보여줬다.

진은 K-pop투표 웹사이트 'KPOP VOTE'에서 지난 30일 마감된 'The Best Kpop Vocalist in 2021' 투표에서 총 12만 2711표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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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 이어 2위는 정국(3만4925표), 3위는 태연(1599표)이 차지했다.

진의 팬들은 SNS에서 해시태그 'BEST VOCALIST JIN'으로 진의 'KPOP VOTE'에서 '2021년 KPOP BEST 보컬리스트' 1위를 축하했다. 이날 해시태그 'BEST VOCALIST JIN'는 월드와이드 트렌드는 물론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국가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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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보이스'로 유명한 진은 맑고 청아하고 촉촉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이미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팝페라 가수이자 그래미 선정위원인 임형주는 진의 목소리를 '은빛보이스'라고 표현하고, 진의 노래는 호흡이 안정되어 있어 매우 촉촉한 가성과 함께 자연스러운 바이브레이션이 장착된 진성과 두성을 쉽게 오갈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졌다며 진의 보컬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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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인도의 음악 매거진 'The Score Magazine'(스코어 매거진)은 안정적인 호흡 조절과 인상적인 팔세토로 타고난 테너로서의 보컬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진을 극찬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S)는 진은 폭넓은 음역을 가졌으며 저음 하모니에서 숨소리가 섞인 팔세토까지 능수능란하고 깔끔하다며 진의 보컬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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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진은 '천상의 보컬'이다. 그의 가성이 너무 아름다워 감정에 압도당할 수밖에 없다. 그의 라이브 공연은 너무 완벽하고 놀라워서 음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곡들은 그가 스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준다고 했다.

"진은 파워풀한 가수 그 자체"라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의 힘 있는 보컬은 아미뿐 아니라 음악팬들에게 진이 최고의 퍼포머인 것을 각인시킨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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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자작 솔로곡 'Abyss'(어비스)는 K팝 투표 웹사이트 'King Choice'에서 'HOT 50 WORLD SONGS 2021'(2021년 핫 50 월드 송) 투표에서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이 지지한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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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8일 진의 솔로곡 'Awake'(어웨이크), 'Epiphany'(에피파니), 'Moon'(문)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베스트 보컬리스트 진의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Awake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結 Answer 'Epiphany' Comeback Trailer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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