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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 |
15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는 준완과의 교제와 결별 사실을 전하는 익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익순(곽선영 분)은 오빠 익준(조정석)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몸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익순은 준완(정경호)와의 관계를 오빠에게 털어놨다. 익순은 "작년 여름부터 만났어. 그런데 지금은 헤어졌어. 나 아픈 거 준완 오빠는 몰라. 앞으로도 몰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익준은 "알겠어. 너 답지 않게 미안하다는 소리를 왜 이렇게 많이 해. 난 괜찮으니 한국 잘 들어와"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준완은 전화를 받지 않는 익순에 답답해하며 밤새 잠들지 못하며 괴로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