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유재석, 뜨거운 설렁탕 중요 부위에..큰일날 뻔[★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7.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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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식스센스2'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식스센스2'에서 중요 부위에 뜨거운 설렁탕을 쏟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는 2PM 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짜 식당을 찾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위인들의 밥상을 소개하는 식당에서 연신 감탄하며 밥을 먹었다. 유재석은 음식에 취해 설렁탕 그릇이 떨어지는 걸 보지 못했고 결국 중요 부위에 쏟았다. 유재석은 재빨리 일어나 바지를 잡았고, 민망한 자세에 미주는 소리를 질렀다.

유재석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서있을 때 스태프가 뒤에서 유재석 중요 부위를 닦아줬고, 유재석은 "안 닦아도 된다"고 민망한 기색을 보였다. 유재석은 문을 열어놓은 채 반대편 방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제작진은 유재석이 바지 갈아입는 것을 찍었고, 유재석은 "찍지 마라. 뭘 찍냐"라며 짜증냈다. 유재석의 수치스러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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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식스센스2' 방송화면 캡처



제시와 이상엽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연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시가 "올해 데뷔 16주년이다"고 하자 이상엽은 "제시가 10이라고만 하면 욕 같다"며 놀랐다.

제시는 "귀를 열어라"라고 면박을 줬고 이상엽은 "열려있다"고 맞섰다. 이때 유재석이 "둘이 공원에서 싸우는 연인 같다"며 "둘이 사귀냐"라고 묻자 제시는 이상엽에 팔짱을 끼며 "사귀는 척"이라고 해명했다.

전소민은 준호와 '우리집' 커플 댄스를 췄다. 전소민은 준호가 게스트라는 것을 입수하고 평소와 다르게 꾸미고 나타났다. 유재석은 "팬미팅룩"이라고 했고, 전소민은 "귀고리가 내 마음이다"며 하트 모양 귀고리를 보여줬다.

이후 준호가 등장했고, 전소민과 준호는 '우리집' 무대를 선보였다. 준호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전소민을 보며 "진짜 다 외웠다"며 감탄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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