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봄' 김동욱♥서현진, '로맨스+상처 극복' 일석이조 구원 커플[★밤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8.04 06:49 / 조회 :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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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너는 나의 봄' 방송화면 캡처
'너는 나의 봄'의 김동욱과 서현진이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치유해가며 사랑을 키워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는 주영도(김동욱 분)가 강다정(서현진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영도는 강다정이 떠나가는 꿈을 꾸며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앞서 주영도는 강다정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강다정이 다칠까 두려워 한 발 뒤로 물러섰다. 강다정은 그런 주영도를 기다리는 상태였다.

주영도는 잠에서 깨 눈 앞의 강다정을 보고 "가지마요"라고 말한 후 입을 맞췄다. 돌고 돌아 서로에게 도착한 강다정과 주영도였다. 주영도는 강다정과 키스 후 어색해하면서도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영도는 부산 출장을 앞둔 강다정에게 아쉬움을 표하고 투정을 부렸다. 강다정과 주영도는 강다정의 출장 내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주영도는 강다정이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건물 아래로 뛰어내려가 강다정 가방을 받았다. 강다정과 주영도는 설레는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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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너는 나의 봄' 방송화면 캡처
힘들게 연애를 시작한 강다정과 주영도였지만 둘 만의 시간을 보내기란 쉽지 않았다. 강다정과 주영도가 저녁을 먹으려 할 때 안가영(남규리 분), 박은하(김예원 분)는 강다정 집에 들이닥쳤다.

그뿐 아니라 안가영과 박은하는 강다정에게 휴일에 캠핑을 가자고 하기도 했다. 강다정은 거절하지 못했고, 주영도는 아쉬움에 자리르 뜨지 않았다. 이에 안가영은 주영도도 캠핑에 합류시켰다.

강다정과 주영도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첫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몰래 눈빛을 주고받으며 비밀연애의 스릴을 즐겼다.

강다정과 주영도는 서로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보듬어주며 상처를 치유하기도 했다. 강다정과 주영도는 모두가 잠든 사이 둘만 나왔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트라우마를 서로에게 강다정과 주영도는 서로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를 전했다. 둘만 아는 비밀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강다정과 주영도였다.

주영도는 지인에게 강다정을 당당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주영도와 강다정은 밥을 먹으러 가다가 주영도 지인을 만났다. 거절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강다정은 지레 겁먹고 "먼저 들어가있을게요"라며 자리를 떴다. 주영도는 지인에게 강다정을 "제가 좋아하는 여자예요"라고 소개했고, 강다정은 주영도에게 안정감을 느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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