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최영재 꽃꽂이→백지영 홀로 여행 '힐링'[종합]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9.08 08:32 / 조회 : 164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해방타운'의 입주자들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아 떠나며 힐링을 즐겼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입주자들의 열다섯 번째 해방 라이프가 그려졌다. 특전사 장교에서 VIP 경호원까지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가 된 최영재가 새로운 8호 입주자로 등장해 해방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지워나가며 만족감 1000%에 달하는 해방감을 만끽했고, 백지영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혼자 여행 도전하며 자유를 누려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최영재는 "두 딸의 아빠로서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며 바쁜 '워킹대디'의 삶을 살아가느라 자신의 삶은 잊고 지내 조금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먼저 입주 전 일상에서 그는 뽀뽀로 두 딸을 깨우는가하면 머리도 직접 땋아주며 딸바보의 면모를 가감없이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 10년차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출근 준비 중인 아내와 달달하게 인사를 나눠 스튜디오를 부러움에 물들였다.

이어서 해방타운 입성을 위해 심상치 않은 스케일의 짐을 들고 나온 최영재는 차 안에서 클래식을 틀어 평소 상남자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입주 후엔 곧바로 운동에 돌입하는가 하면 집 구경을 시작하자 본격적인 직업병이 발동, 탈출 경로까지 꼼꼼히 파악하며 '해방타운 보안관'에 등극했다. 또한 기존의 다른 입주자들과는 달리 쉬지 않고 바로 청소에 돌입해 남다른 깔끔함을 자랑했다.

이후 본격적인 해방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한 첫 단계로 모형 총기를 손질하며 멋짐을 분출했다. 하지만 갑자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 캐릭터가 자기 얘기라며 과몰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밖에도 식단에서 벗어나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사치라고만 느꼈던 운동을 마음껏 하며 해방을 누렸다. 이어 외출에 나선 그는 좋아하는 꽃을 사서 돌아와 화병과 센터피스에 꽃꽂이를 하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나 홀로 여행'을 계획했다. 여행 준비물로 최애 간식인 김과 호박차를 챙긴 그녀는 지난 허재의 수학여행에서 '잇템'이었던 셀카봉을 꺼내들고 사용법을 익혀 허재와 평행이론을 이뤘다. 여기서 블루투스 리모컨까지 사용, 허재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발휘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여행길에 나선 그녀는 얼마 못 가 길을 잘못 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긍정회로를 가동해 '혼자 여행'의 묘미를 즐기며 여유를 되찾았다.

우여곡절 끝에 파주에 위치한 수목원에 도착한 백지영은 고즈넉한 분위기에 반해 산책에 나섰다. 이국적인 풍경과 동화 같은 분위기에 빠진 그녀는 민망함을 무릅쓰고 셀카봉을 활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인증샷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장소를 옮긴 백지영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감탄하던 것도 잠시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건 물론 시까지 읊어대며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했다.

이후 백지영은 엑티비티한 체험을 하기 위해 카트장을 찾아 스피드광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곳에서 레이싱 대결을 펼치게 된 그녀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경기에서 선두를 유지했지만 역전을 허용하며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생애 첫 '혼밥'을 하러 간 그녀는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리버뷰를 자랑하는 자리에 앉아 역대급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성공적으로 나 홀로 여행을 마친 백지영은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의 대리만족을 이끌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시청률은 지난주 대비 1.0P 상승한 2.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