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미드나이트' 英그림페스트 작품상&女주연 특별언급상 外 [위클리무비]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10.30 09:00 / 조회 :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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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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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주연영화 '미드나이트'가 영국 그림페스트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진기주와 위하준 주연 영화 '미드나이트'가 지난 25일 영국 멘체스터에서 열린 제13회 그림페스트영화제에서 그랑프리에 해당하는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 부문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그림페스트영화제는 세게적인 영화전문지 무비메이커가 선정한 최고의 장르 영화제 중 하나로,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 '부산행'(감독 연상호) 등이 소개됐다. 그림페스트영화제의 수석 프로그래머 스티브 발쇼는 '미드나이트'에 대해 "서스펜스 장르의 눈부신 재창조, 거침없이 전개되는 스토리에서 오는 극도의 간장감이 있는 영화"라며 "누구나 공감 가능한 주인공들과 무자비한 살인마 캐릭터가 놀라운 연기를 펼치는 가운데 창의적이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서사를 발전시킨다. 그리고 주인공의 마지막 반격은 관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수상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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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계 거목 태흥영화사 이태원 대표가 24일 별세했다. 사진=뉴시스
○…한국영화계의 거목 태흥영화사 이태원 대표가 지난 2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 이태원 대표는 지난 해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지금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태원 대표는 1983년 태흥영화사를 설립해 '어우동' '뽕' '기쁜 우리 젊은 날' '아제아제 바라아제' '장군의 아들' '경마장 가는 길' '화엄경' '서편제' '태백산맥' '축제' '세기말' '춘향뎐' '취화선' 등 36편의 영화를 제작해 1980년대부터 2000년대 한국영화 부흥을 이끌었다. 특히 '아제아제 바라아제'는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영화 중 최초로 서울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서편제'는 상해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화엄경'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알프레드바우어상을 수상했고 '춘향뎐'은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취화선'은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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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이 지난 24일 결혼했다.
○…배우 유다인(37)과 민용근 감독(45)이 지난 24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0년 민용근 감독이 연출 하고 유다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혜화, 동'으로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유다인은 올해 초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관객을 만났으며 하정우와 함께 촬영 한 영화 '야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민용근 감독은 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김다미 전소니 주연의 영화 '소울메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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