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금지 약물 복용했다"..前 남편, 불륜 의혹에 반박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5.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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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준엽,서희원 sns
클론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과 전 남편 왕소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왕소비는 자신의 웨이보에 "대만 언론에서 제기한 불륜설은 사실무근이다.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대만 매체 시나연예, ET투데이 등은 "왕소비는 서희원과 이혼 전 다수의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며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왕소비는 "지난해 2월 서희원이 이혼 이야기를 했다. 중국과 대만을 오가며 만류했지만 거절당햇다. 정신적으로 힘들어 술을 마시고 추태를 부리기도 했지만 불륜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오히려 왕소비는 "서희원이 장기간 금지 약물을 다른 사람 명의로 처방받아 복용했다. 내가 보내준 100 대만 달러도 약을 구입하는 데 썼다"고 폭로했다.


이에 서희원 측은 "절대 불법을 저지르지 않았다. 주변 누구에게도 불법을 저지르라고 강요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서희원과 왕소비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서희원은 올해 2월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혼인신고를 올렸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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