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
20일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에서 배우 안효섭의 가을·겨울호 커버와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효섭은 이번 화보를 통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시크한 슈트핏을 선보이며 우월한 비율과 뽐냈다.
앞서 안효섭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 '사내맞선'에서 활약했다. 2023년에는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너의 시간 속으로'에 출연한다.
최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안효섭은 로피시엘 옴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되돌아봤다.
먼저 27% 시청률을 기록했던 '낭만닥터 김사부2'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효섭은 "한석규 선배님, 유인식 감독님을 만난 것 자체가 행운이었다. 한석규 선배님을 보고, 소통하면서 배운 경험이 연기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홍천기'에 대해서는 "나무보다 숲을 보게 된 작품이었다. 그전에는 장면 하나하나를 파악하느라 바빴다면 작품 전체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맥락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 처음으로 내가 맡은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해석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효섭은 "'사내맞선'을 통해서는 현장에서 이렇게 재밌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안효섭은 "요즘 가장 감사한 일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바로 지금이다. 멋진 스태프들과 화보를 찍고 인터뷰까지 하는 모든 경험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 나는 항상 지금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고민 없이 바로 지금이라고 답하고 싶다"고 답했다.
현재의 모습을 사랑하고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안효섭과 나눈 진솔한 인터뷰, 비하인드 화보는 10월 초 발행하는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22년 가을·겨울호를 통해서 독점 공개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