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영 인스타그램 |
지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에 그린 결혼식 부끄럽지만 SNS로 소식 알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3년 7개월 동안 한결같이 장문의 굿나잇 카톡을 남겨주는,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연애 초반보다 더욱 노력하는 멋있는 남자를 만나 놓치기 싫어 결혼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영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사진 속 지영은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예비 신랑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지영은 "좋은 날 귀한 시간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 인사 전하며, 먼 자리에서도 축복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지영은 2012년 그룹 쉬즈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연기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했던 그는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