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베스트11 전원 바꾼채 파격', 에콰도르와 0-0 무승부 [A매치 리뷰]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2.09.27 22:54 / 조회 : 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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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슈미트 일본 골키퍼의 선방 모습. /AFPBBNews=뉴스1
앞서 미국전의 선발 라인업 전원을 바꾼 채로 나선 일본이 에콰도르와 비겼다.

일본 축구 대표팀(FIFA 랭킹 24위)은 27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에콰도르(FIFA 랭킹 44위) 축구 대표팀과 A매치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앞서 미국과 A매치에서 2-0 완승을 거뒀던 일본은 A매치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성공했다. 이제 일본은 오는 11월 17일 캐나다 대표팀과 친선 경기(예정)를 끝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무대로 향한다.

일본은 미국전에서 나섰던 선발 라인업과 달리 11명을 모두 새로운 이름으로 바꾼 채 에콰도르전에 임했다. 골키퍼 슈미트를 비롯해 나가토모와 이토, 타니구치, 야마네가 포백을 책임졌다.

타나카와 시바사키가 중원에서 더블 볼란치 역할을 수행했으며, 2선에는 미토마와 미나미노, 도안이 배치됐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는 후루하시가 나섰다.

일본은 특유의 패싱 축구를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미드필더에서 주도권을 서서히 잡아가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에콰도르의 수비진을 좀처럼 흔들지 못했다. 경기 도중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하면서 잠시 중단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전반 중반 이후에는 에콰도르가 역습을 시도했으나 일본이 침착하게 잘 막아냈다. 전반 40분에는 후루하시의 슈팅이 상대 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일본이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2분에는 왼쪽에서 짧게 올라온 크로스를 미나미노가 마무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후반 25분과 34분에는 우에다의 연속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오히려 일본은 후반 타니구치가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상대 패스를 끊기 위해 발을 내밀었는데, 그만 에스트라다에게 파울을 범한 것. 그렇지만 키커로 나선 에네르 발렌시아의 슈팅을 향해 방향을 읽은 슈미트가 선방, 실점 위기를 넘겼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3분 간 골이 나오지 않았고 0-0 무승부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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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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