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소년단' 폴킴, 휴대폰 압수에 '멘붕'→눈물 무슨일?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9.29 10:55 / 조회 :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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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폴킴이 데뷔 9년만에 휴대폰을 압수당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연출 박혜진)이 고막남친들의 좌충우돌 합숙 해프닝을 대방출한다. 오는 29일 오후 5시 공개되는 3회에서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 등 5명의 멤버들이 1박2일 합숙 체험을 통해 팀워크 다지기에 돌입하는 것.

특히 고막소년단의 맏형이자 데뷔한 지 어느덧 9년이 지난 중견(?) 가수인 폴킴은 솔로 시절과는 180도 다른 보이그룹 멤버로서의 규칙에 좌절하며 폭소를 일으킨다. 합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빼곡한 합숙 수칙들이 그를 맞이하는 것도 모자라, 합숙 중 단합을 위해 제작진이 휴대폰 압수를 시작하는 것. 깜짝 놀란 멤버들 사이에서도 유독 '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던 폴킴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야 한다며 갑자기 효자 가수로 돌변, 다급히 휴대폰 사수에 나서며 웃음샘을 자극한다.

이처럼 합숙 시작부터 멘붕을 겪은 폴킴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며 극과 극의 감정 기복을 오갔다고. 과연 폴킴을 눈물짓게 한 멤버는 누구인지,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합숙에서는 소위 Z세대 멤버들의 서열 정리 사태가 발생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룹 단합을 위한 야자타임 중 하현상과 빅나티 등 막내라인이 거침없는 멘트 폭탄을 날리며 숨겨왔던 입담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것. 빅나티는 "'고막소년단이에요'라고 자신있게 말을 못 하겠다"며 너무나 솔직하게 본심을 드러내 파란을 일으킨 데 이어, 건배사를 찾으며 막내와 부장님을 오가는 온도차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 늘 차분하고 침착했던 하현상은 야자타임을 맞아 급 태세를 전환해, 폴킴, 김민석, 정승환 등 형 라인을 향해 "지금 좋아" 등의 거침없는 멘트를 날리며 폭주기관차 같은 입담으로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할 예정.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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