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날 기념, 쏭쏭 문화 페스티벌 개최..이필모 성대현 등 참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0.03 09:02 / 조회 :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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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쏭쏭 문화 페스티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쏭쏭_Song 문화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지난 9월 30일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에서 운영하는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승현)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쏭쏭_Song 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거리의 시인' 노현태 가수의 흥겨운 레크리에이션으로 이날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어 '쏭쏭_Song 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장위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 가수 성대현(R.ef), 배우 이필모가 어르신들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먼저 배우 이필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이어 올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 수여식 진행과 굽네치킨에서 후원한 치킨 상품권을 증정했다.

다음 순서는 '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한가빈의 신명나는 무대로 어르신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는 트로트 트리오 몸빼걸스가 유쾌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밀키트와 가수 임다애 CD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장위실버복지센터 김승현 센터장은 "길고 긴 코로나의 상황속에서 특히 우리 어르신들의 고독감 및 사회적 소외감 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이번 '쏭쏭_Song 문화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서 공연에 함께 참여하시고 즐기시면서 신명나는 활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쏭쏭_Song 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한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지역과 사회에서 다방면으로 복지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명예이사장 정보석 배우를 필두로 소외되는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문화예술인들의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이며,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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