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11' 다민이 vs 이슬이, "진짜 대참사가 일어났다"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11.1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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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쇼미더머니11' 방송 화면 캡쳐
'쇼미더머니11' 다민이가 싸이퍼미션에서 이슬이와 대결했다.

18일 방송된 엠넷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에서는 3차 '게릴라 비트 싸이퍼' 미션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게릴라 비트 싸이퍼' 는 선공과 후공으로 나뉘어 싸이퍼 대결을 펼친 뒤 상대 팀 목걸이를 뺏어 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럼 비트가 현장에서 라이브로 연주되면 무대 위 마이크 두 개 중 불이 켜진 마이크를 먼저 잡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선공 래퍼의 벌스가 끝나면 같은 방식으로 후공이 펼쳐진다.

3라운드에서는 팀 알젓(저스디스X알티) 이슬이가 선공으로 나섰다. 이슬이는 안정적인 랩을 선보였다. 이슬이의 랩에 다민이와 고은이가 후공을 차지하러 나섰다. 마이크를 차지한 것은 팀 콰이올린(더콰이엇X릴러말즈) 다민이었다. 그러나 다민이는 마이크 싸움에 집중한 나머지 정작 무대에서 여러 차례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승리는 이슬이가 가져갔고, 다민이는 팀 알젓에 목걸이를 빼앗겼다.

무대 후 저스디스는 "이슬이에 대한 칭찬보다는 다민이에게 실망한 무대"라고 했다. 이어 다민이는 인터뷰에서 "진짜 대참사가 일어났다"며 실수에 대해 미안해했다. 이어 릴러말즈는 "다민이는 다음에 진짜 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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