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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
19일 MBC에 따르면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무대와, 실력자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황금 인맥을 자랑한 복면가수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그의 무대에 오은영과 정형돈이 영상 편지를 보내와 친분을 드러냈고, 예상치 못한 인물들의 등장에 판정단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오은영은 영상에서 "이분과 공통된 주제를 갖고 있어 급속도로 친해지게 됐다"고 밝혀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정형돈은 "이분은 스스로 개그맨을 뛰어넘는다고 말하는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과 정형돈의 지원사격을 받은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한편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과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던 6연승 가왕 '누렁이' 정홍일이 '복면가왕'에 재등장한다.
그는 자신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복면가수의 힌트를 주기 위해 오랜만에 반가운 목소리로 전화 연결에 응한다. 특히 결정적인 힌트를 요청하자 "아이돌보다 아이돌 노래를 더 완벽하게 마스터한 분"이라고 답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0일 오후 6시 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