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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인스타그램 |
걸 그룹 티아라의 지연(29·박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선수 KT 위즈 황재균(35)이 결혼식을 앞두고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연은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공식 계정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쓰고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자유분방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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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인스타그램 |
특히 지연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황재균도 턱시도를 입고 듬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웨딩화보가 벌써부터 깨소금 냄새 나는 신혼 생활을 예고한다.
앞서 지연과 황재균은 2021년 말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월 각자 손편지를 통해 열애 사실과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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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인스타그램 |
이날 결혼식에서는 지연과 절친인 가수 아이유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지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또한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공부의 신', '정글피쉬2', '드림하이 2', '너의 노래를 들려줘'와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화녀' 등에 출연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롯데, 넥센을 거치고 2018년부터는 KT 위즈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2021년부터는 주장을 맡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