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유튜브 수익 1억 기부 인증..올해만 벌써 2억

방송인 김나영이 기부를 이어갔다.

김나영은 12일 "이번 기부도 노필터 티비의 구독자 여러분들이 해주신거에요. 제가 아름다운 재단에 잘 전달했습니다. ♥"라며 기부 증명서를 공개했다.

이어 "이번 기부금은 한 부모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제가 잘 쓰이는지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나영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유튜브 수익이 약 8천만 원이 나왔다고 밝히며 자신의 사비를 보태 1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나영은 올 상반기에도 유튜브 수익 약 8500만원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1억원을 기부했었다. 올해만 벌써 2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친 것이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키우며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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