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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제이플랙스는 19일 "배우 한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장르에서 매력을 발휘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한채영이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채영은 데뷔와 동시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KBS 2TV '쾌걸춘향', KBS 2TV '꽃보다 남자',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예쁜 남자'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한채영은 중국에 진출해 영화 '빌 딜', 드라마 '젊은 부부', '1931년적애정' 등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최근 개설한 한채영의 중국 틱톡(TikTok) 도우인 계정의 첫 게시물은 하루 만에 연예계 카테고리 핫이슈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중화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MBC '오지의 마법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털털한 성격과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JTBC4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에서는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언니 면모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한채영은 '화장대를 부탁해' 시리즈를 시작으로 '한채영 부티끄', '와이낫'에 이르기까지 여러 뷰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
한편 제이플랙스에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시리즈 'D.P.',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활약 중인 배우 이준영이 소속돼 있다. 제이플랙스는 최근 배우 한상진과 권소현, 김강민 등을 영입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