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3년 동안 뉴욕에서 유학을 마친 유인하(이현석 분)가 마현덕(반효정 분), 설유경(장서희 분), 주세영(한지완 분)이 모인 자리에서 정혜수(김규선 분)을 소개했다.
이날 유인하는 3년 전 교통사고 후 실종됐던 정혜수를 "마현덕의 손자며느리가 될 여자"라고 소개했다. 정혜수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라며 인사했다. 유인하는 "내 약혼녀 너무 예쁘죠?"라고 전했다.
한편 마현덕은 유인하와 정혜수에 "나도 모르는 약혼을 너희들 멋대로 해?"라며 분노했다. 유인하는 "내가 여자친구도 없을 줄 알았어요?"라고 전했다. 유인하는 "엄마가 치료받던 요양원에서 만났어요"라고 설명했다. 마현덕은 정혜수에 "누가 널 거기다 데려다 놨어?"라고 물었다. 정혜수는 "저도 궁금해요. 누군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마현덕은 "눈을 떠보니 뉴욕에 있는 요양원 있는 침상이더라?"라고 말했다. 마현덕은 "약혼은 너희들 멋대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더 이상은 안된다"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