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부상 타격이지만, 손흥민 있어’...EPL도 마스크 SON 뜬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12.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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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손흥민이 있어 든든하다는 토트넘 홋스퍼 팬들의 반응이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브렌트포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를 통해 잔여 시즌을 시작한다.


리그 재개를 앞둔 토트넘은 공격에 공백이 생겼다. 월드컵 일정 소화 중 햄스트링을 다쳤고 6주 정도 출전 불가라는 진단을 받았다.

토트넘에 뼈아픈 공백이다. 히샬리송의 흐름이 좋았기에 활용할 수 없는 부분은 전력 구성에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손흥민을 비롯한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있기에 공백을 메울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크다.


토트넘 팬 사이트 ‘투 더 레인 앤 백’은 “히샬리송의 부상은 팀에 엄청난 타격이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고맙게도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라는 공격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히샬리송의 3명이 최전방 라인을 구축할 것이 확실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손흥민은 월드컵 개막 전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손흥민은 꿈의 무대 월드컵을 포기할 수 없었고, 특수 제작한 마스크를 착용한 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의 부상 회복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고 월드컵에 이어 EPL 무대에서도 마스크 투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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