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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사진=인스타그램 |
송혜교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와줘서 고마워(Thank u for ur support)"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더 글로리' 촬영 중 한 장면으로, 송혜교가 체크 무늬 셔츠를 입고 서점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한다. 특히 과거 대학교 신입생의 모습을 보인 송혜교는 42세란 나이를 무색하게 만든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