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슈룹' 김혜수에 모성애 느껴, 눈물 펑펑" [라디오스타]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1.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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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에서 유선호가 '슈룹' 출연 당시 김혜수에게 모성애를 느꼈던 사연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져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한다.


유선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슈룹'에서 왕자 계성대군 역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최연소로 합류해 활약 중이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유선호는 "지난해 드라마가 잘됐고, 예능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남다른 한 해였다"라며 2022년을 되돌아본다.

유선호는 '슈룹'의 계성대군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과몰입 방지를 위해 일주일 동안 대본을 멀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선호는 극 중 중전이자 어머니였던 김혜수와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그는 연기하는 동안 김혜수에게 모성애를 느꼈다고 밝히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라고 전했다.


또 유선호는 '1박 2일' 합류 소감과 예능에서 신흥 '모지리'로 불릴 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를 듣던 4MC는 유선호와 김종민의 공통점도 발견했다.

유선호는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 큰 힘이 되어준 스타가 있었다며 그 주인공이 권상우라고 지목했다. 그런가 하면 유선호는 권상우, 김남희와 남다른 운동부심을 드러내며 즉석 운동 대결을 펼쳤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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