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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방송 화면 캡쳐 |
'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이 문가영을 간호했다.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하상수(유연석 분)가 안수영(문가영 분)를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상수는 "잠깐 볼까요? 줄 것 있는데"라며 안수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수영의 아픈 목소리에 "목소리가 왜 그래요"라며 걱정했고, 안수영의 집으로 찾아갔다.
창백한 모습으로 문을 연 안수영의 이마를 짚은 하상수는 안수영의 곁에서 밤새 간호했다. 밤새 문을 연 약국에서 약을 구매하기위해 바삐 뛰어다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하상수는 "각자 이유로 아팠던 그 밤이, 얼마나 길었는지는 모른다. 지난 시간을 돌이켰을지도. 다가올 시간을 두려워했을지도. 모든 걸 조용히 감당했을지도 모르는 그 밤. 조용이 곱씹었다.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사랑. 흔히디 흔한 그저 사랑"라고 생각에 잠겼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