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결혼 발표 비하인드.."부모도 몰라" [미운 우리 새끼]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2.03 11:30 / 조회 :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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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김민경이 결혼 발표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화제가 된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타고난 입담은 다양한 매력으로 母벤져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연예계 대표 근수저로 유명한 그녀는 시작부터 MC 신동엽과 허벅지 씨름을 펼쳐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대결에 앞서 신동엽은 "제가 통뼈라 힘이 세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김민경의 화려한 이력이 밝혀지자 긴장했다. 김민경은 이미 서장훈, 비, 양치승 등 힘센 남자 연예인들과 대결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기 때문. 신동엽은 김민경과 치열한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또한 학창 시절 별명이 '토니 마누라'였다고 밝힌 김민경은 토니어머니를 보자 "어머님"이라고 부르며 감격했다. 이에 토니 어머니도 "아들 한 명 더 있으면 며느리 삼고 싶다"고 답했다. MC들이 "아직 토니도 장가를 안 가지 않았냐"고 추궁하자 토니 어머니가 이를 재치 있게 응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민경은 2023년 결혼 발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언급했다. 작년 12월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김민경은 "부모도 모르는 결혼을 하냐"는 엄마의 반응을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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