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번데기 탕 비결 공개→'방송쟁이' 고든 램지 [★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03 21:32 / 조회 :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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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찬또표 번데기 탕' 비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추억의 음식에 푹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냉동실을 뒤져 찾아낸 번데기를 들고 "번데기 탕을 끓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번데기 탕에는 고추가 많이 들어가야 한다"라며 대파, 청양고추, 배추 등의 채소를 준비했다.

이찬원은 "번데기 탕은 뭐니 뭐니 해도 뚝배기에 끓여야 한다"라며 뚝배기 속에 파를 볶아 파 기름을 냈다. 이후 번데기를 투하했고, "간을 맞추는 것은 너무 간단하다"라며 국간장과 참치 액을 1 대 1 비율로 넣었다.

이찬원은 "그리고 홍 고추를 듬뿍, 청양 고추를 듬뿍 넣으면 된다"라며 배추와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었다. 이후 물을 붓고 12분간 끓였다. 그는 "나만의 번데기판의 법칙은 물 반, 번데기 반, 그리고 국간장 반 참치 액 반이다. 그럼 번데기 탕 끝이다"라고 초간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찬원은 완성된 번데기 탕을 맛본 이찬원은 "오 맛있어"라며 감탄했고, "번데기는 진짜 종이컵에 먹어야 한다"라며 종이컵에 옮겨 담았다. 이찬원은 "요즘 밖에서 파는 번데기가 너무 비싸다. 내가 행사장 앞 노점에서 사 먹을 때 4천 원이었다. 마트에서 사면 1kg에 7천 원이다"이라 알뜰한 소비 방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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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한편, 전 세계 총 25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월드 클래스 셰프이자 사업가 고든 램지가 편스토랑을 찾았다. 이날 스타 셰프 고듬 램지는 박수홍을 반갑게 맞았다.

고든 램지는 가벼운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신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수홍은 고든 램지에게 "되게 젊어 보이신다. 동안이시다"라고 칭찬했다.

고든 램지는 "내가 동안이냐. 네 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박수홍을 당황 시켰다. 그는 "나는 사실 일흔아홉 살이다"라고 장난쳤다. 박수홍은 당황했고, 고든 램지는 "장난이다"라며 웃었다.

VCR을 본 붐은 "고든 램지는 방송쟁이다. 재밌으시다"라며 유쾌한 성격에 웃었다. 과거 고든 램지와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이연복도 "맞다. 정말 방송쟁이다"라고 공감했다. 이후 고든 램지는 화제가 됐던 '바보 샌드위치 짤'을 박수홍에게 완벽 재현해 웃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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