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 럭셔리 자택에서 폭발.."야, 이 美친놈아"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3.03.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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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김동전'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폭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레전드 예능 '1박 2일' 오마주 두 번째 회차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김동전' 멤버들이 취침 전 '1박 2일'의 시그니처인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 참여했다. 게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한 한 명은 야외취침이 확정되는 상황. 이들은 기사 제목의 일부분을 맞히는 대결을 진행했다. 호텔 같은 홍진경의 집 안방을 두고 밖에서 자야되는 상황에 이들은 퀴즈를 맞히기 위해 혈안이 됐다.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기사 제목이 나왔고, 홍진경의 사진에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대답들을 내놨다. 주우재는 "홍진경 한때 슈퍼모델, 지금은 농구 선수"라고 답했고, 이에 홍진경은 "야, 이 美친놈아"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장우영은 "한때는 슈퍼마켓", "슈퍼모델, 믿기 힘든 사실"이라며 홍진경을 화나게 하는 대답을 이어갔다.

김숙도 굴욕을 피해 갈 수 없었다. 브이를 하고 있는 김숙의 사진에는 멤버들이 "믿기 힘들지만 깜찍함", "실눈 뜨고 보니 깜찍함", "눈 뜨고 보기 힘든 깜찍함"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분노를 참으며 "너덜너덜해졌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어 "깡패스러운, 고통스러운, 괴기스러운 깜찍함" 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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