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우영 "시청률 4% 눈물+소변 나올 듯"→주우재 "요실금 아냐?"[★밤TV]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3.03.1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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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김동전'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기자] '홍김동전' 우영이 시청률이 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레전드 예능 '1박 2일' 오마주 두번째 회차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김동전' 멤버들이 취침 전 '1박 2일'의 시그니처인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 참여했다. 게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한 한 명은 야외취침이 확정되는 상황. 이들은 기사 제목의 일부분을 맞히는 대결을 진행했다. 호텔 같은 홍진경의 집 안방을 두고 밖에서 자야되는 상황에 이들은 퀴즈를 맞히기 위해 혈안이 됐다.

홍진경은 "오늘 밖에 기온이 몇 도죠?"라며 야외취침을 걱정했다. 이어 "만약에 걸렸어. 그럼 자는 척만 하고 새벽에 들어올 거야?"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우리 리얼 버라이어티에요. 진짜 자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럼 누나가 그건 해줄게. 전기장판 콘센트 연결해 줄게"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여기가 진경 누나 집이라고 해서 왜 누나가 안 걸릴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집주인이 밖에서 자는 게 그림은 재밌어"라고 덧붙였다. 이에 주우재는 "누나 밖에서 자잖아. 내가 볼 때 시청률 한 4퍼센트 나와. 나 홍김동전 4퍼센트 찍으면 눈물 찔끔 나올 것 같아"라고 말했고, 장우영은 "나는 눈물이랑 오줌"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그건 요실금 아니야?", "치료받아야 돼. 지금 병원 가", "너 약 먹어야 돼 그 정도면"이라고 말하며 장우영을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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