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출소 후에도 "클럽 가자" 승츠비ing..유혜원과 방콕 호텔까지?[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3.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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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유혜원 /사진=스타뉴스, 유혜원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놀라운 근황이 알려졌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승리가 지난 2월 출소 후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변함 없는 근황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출소 후 지인들에게 직접 "잘 지내냐"고 연락하는가 하면, "클럽 가자"고 제안하는 연락을 먼저 했다고 한다. 승리는 과거 클럽에서 놀기 좋아하던 '승츠비'의 모습 그대로를 잃지 않고 있었다.

승리는 지난 2019년 클럽 버닝썬에서 촉발된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 그는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및 접대, 횡령 등 총 9개의 혐의를 인정하고 지난해 5월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은 후 수감 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출소했다. 이 사건으로 그는 빅뱅에서 탈퇴했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승리는 자신이 좋아하던 '클럽'으로 사회적 큰 물의를 일으켰던 바. 그는 출소한지 한달도 안 돼 예전과 다를 바 없이 자숙하고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솔한 행보를 보여 대중을 공분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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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승리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함께 해외를 오가며 13억원 상당 외국환거래(환치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날 승리의 또다른 근황이 알려졌는데, 디스패치는 승리가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지난 5일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휴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YG엔터테인먼트에서 그의 열애설에 묵묵부답하며 의문만 남겼던 바. 최근 두 사람은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는 모습으로 연인 관계를 의심케 만들었다.

승리와 유혜원이 2018년부터 인연을 이어왔다면, 유혜원이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사건 시작부터 그의 재판과 옥바라지까지 한 셈. 둘의 진한 관계를 추측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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