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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병재 SNS |
26일 유병재는 개인 SNS에 "경찰 불러?"라며 반려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병재 반려묘들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표정을 지으며 유병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유병재는 평소 다양한 방송을 통해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보여줬던 터라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반려묘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병재는 다소 화가 난 듯하다. 반려묘들이 유병재의 명품 클러치백을 훼손했기 때문. 유병재는 가죽이 일부 벗겨진 자신의 명품 가방을 반려묘들에게 보여주며 한숨을 내쉬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병재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등에 출연 중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