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낯선 '살림 9단' 혜은이에 "너 왜 그래"[별별TV]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3.03.28 21:49 / 조회 :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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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달라진 혜은이의 모습에 놀랐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오천시장을 찾아 시장 구경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은이는 "여기가 오천시장이에요. 오늘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에요"라며 자매들에게 오천시장을 소개했다. 이어 코다리를 본 혜은이는 "코다리찜 하면 맛있는데. 생선 하나에 이름이 여러 가지야"라며 설명했다. 이에 박원숙은 "나는 너희들 말 못 믿어"라며 상인에게 생선의 이름을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원숙은 달라진 혜은이의 모습에 "놀라운 게 혜은이가 시장을 가질 않나. 살림살이에 맛을 들였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혜은이는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원숙은 자매들과 시장 떡볶이를 먹으며 "쌀이 한 가마니에 80kg지?"라고 물었고, 혜은이가 "한 가마니가 80kg 맞아"라고 말하자

박원숙은 "혜은이가 너무 달라졌어"라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가 "그 정도는 저도 알아요"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너는 다른 사람이 다 알만한 걸 모르고 있었잖아"라고 말해 모두가 폭소했다.

이어 혜은이는 계속해서 살림 지식을 뽐냈다. 이번에는 "우리가 참기름을 짜러 가볼 거에요. 내가 슬슬 살림 9단이 되어가잖아"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달라진 혜은이의 "너 왜 그래"라며 낯설어했다. 혜은이는 보란 듯이 자매들을 참기름 로스터리 카페로 안내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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