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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이유진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이유진에 "('나혼산') 방송 나오고 주변 반응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이유진은 "생각보다 많은 관심에 감개무량한 하루를 보냈다"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아버지 반응은 어땠냐"며 아빠인 배우 이효정의 반응을 물었다. 이유진은 "표현은 안 하시는데 항상 '나혼산' 재방을 보고 계시더라. 그게 너무 귀여우셨다"라고 답했다.
이후 이유진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이유진은 아침에 일어나 자신이 직접 만든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이후 이유진은 냉동실에서 주먹밥을 꺼내 프라이팬에 데웠다. 이유진은 "제 주식인데 삼각김밥 구이다. 모든 면을 굽는 게 포인트다. 모든 면을 구워야 누룽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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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이유진은 "고물 일하다가 만난 형인데 저도 같이 친해졌다"며 작업반장님을 소개했다. 이유진은 "설치 미술을 하는 형인데 거기서 각종 작품들도 만들고 하다 보면 폐기물이 나온다. 그거를 좀 치워주기 위해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유진은 친구와 완벽 호흡을 자랑하며 맡은 임무를 빨리 끝냈다. 작업반장 형은 "너희 돈 벌어야지"라며 다른 일을 구해왔다. 이에 '나혼산' 멤버들이 "일 빨리 끝내면 또 일 생긴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