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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창식./사진=KBS |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17일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녹화는 '아티스트 송창식' 편으로 꾸며진다.
송창식은 2014년 '영원한 청춘의 노래 송창식 특집'으로 '불후'에 전설(현재는 아티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9년 만에 '불후'에 귀환하게 됐다.
송창식은 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쎄시봉 가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피리부는 사나이' '왜불러' '우리는' '푸르른 날' '가나다라' '내 나라 내 겨레' '밤눈' 등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포크송의 대가'다.
'불후'의 '송창식 편'에서는 송창식의 명곡과 그에 얽힌 추억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박창근, 환희, 정승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에이머스, 유리상자, 박정현 , 조명섭, 이무진, 양동근 등이 출연해 송창식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2주에 걸쳐 방송되는 만큼, 출연자들이 다채로운 무대로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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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정승환, 이무진/사진=n.CH엔터테인먼트(박창근), 김창현 기자 chmt@ |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