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7번→구단주’ 베컴의 길 따르나? “2~3년 이후 클럽 소유주 될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6.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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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번에 이어 구단주의 길까지 따르나?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8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향후 구단주가 되고 싶다는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호날두는 “클럽의 구단주가 되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며 야망을 공개했다.

이어 “몇 년 전부터 생각했던 부분이다. 커리어의 끝자락에 있다. 최대 2~3년이다. 이후 축구 클럽을 소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선배 길을 따를지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호날두는 베컴의 뒤를 이어 에이스의 상징인 맨유 7번 출신이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등 같은 길을 걸었다. 이후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로 축구 클럽을 운영하는 베컴의 뒤를 따를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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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날두와 레알에서 함께했던 카림 벤제마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 이적했다.

호날두와 벤제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적으로 만나 슈퍼스타 대결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벤제마를 따라 많은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스타들이 많이 오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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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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