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KBS 18기 아나운서 임수민 "후배 이재성, 코 닦아 주면서 키워"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3.06.10 18:56 / 조회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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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불후의 명곡' 아나운서 임수민이 후배 이재성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박형근·신수정·이희성) 610회에서는 '2023 KBS 아나운서 선후배 대항전' 특집이 꾸며졌다. 최승돈, 이규봉-이영호-이광용, 이승연-김보민, 이재성-박지원, 김진웅-이윤정-이광엽, 임지웅-김진현 등 아나운서 선후배들이 팀을 이뤄 노래 실력을 두고 자웅을 겨뤘다.

이날 토크 대기실 MC 김준현은 "오늘만큼은 선후배 위계질서를 벗어던지고 진흙탕 싸움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운을 떼고, 이재성은 "계급장 떼나요?"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선배들에게 도발의 손짓을 날렸다. 이재성의 도발에 임수민은 "제가 코 닦아 주면서 키웠는데 많이 컸다"라며 야유를 보냈고 파트너 박지원은 이재성을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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