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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캘빈클라인 플래그십 매장에서 열린 '캘빈클라인 플래티늄 2015 S/S 컬렉션 VIP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27일 머니투데이는 이다해가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다해는 지난 2016년 4월 감사로 재직 중인 회사 법인 명의로 한 빌딩을 46억8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 ㎡(약 82평), 연면적 646.2㎡(약 195평) 규모다. 이후 이다해는 해당 건물을 240억에 매각하며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뒀다.
시세차익을 챙긴 이다해는 이후 논현동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8월 9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정릉역 인근의 신축 건물을 회사 명의로 159억6000만원 매입했다. 이 밖에도 이다해가 논현동에 부동산 두 곳을 더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날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빌딩 매각으로 인한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달 6일 가수 세븐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