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해진 '경찰소방구급' 공조..'1타 2피 각성' [소방서 옆 경찰서 2]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3.07.28 08:2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 =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1타 2피 각성' 현장으로 더 강력해진 공조를 예고한다.

오는 8월 4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을 통해 차별화된 수사극의 세계를 구축한 민지은 작가와 신경수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 진화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블록버스터급 K-공조극'의 탄생을 점쳐지게 하고 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김래원과 손호준, 공승연의 모습이 담긴 장면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극 중 송설(공승연)이 진호개(김래원)의 손을 치료하던 도중 진호개와 봉도진(손호준)을 움찔하게 만드는 한마디를 하는 것. 세 사람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진호개의 다친 손을 발견한 송설은 치료를 하고 이때 진호개와 봉도진이 하던 이야기를 듣던 송설은 단호한 얼굴로 묵직한 한마디를 한다.

진호개는 '얌전'한 태도로 순순히 치료를 받는가 하면 봉도진은 '머쓱'한 표정을 짓는 등 송설이 날린 일갈에 '1타 2피'로 각성한 모습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는 광폭으로 커진 스케일에 발맞춰 인간관계 역시 진폭이 커질 예정"이라며 "막강한 시너지로 다시 재개될 업무협조가 또 어떤 명장면들을 탄생시킬지 첫 방송을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즌 1 스페셜 방송 '수사 재개 스페셜-소방서 옆 경찰서 리턴즈'는 오는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김수진 | skyaromy@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콘텐츠 본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