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권정열과 '입술' 맞춘 헤이즈, 사그라진 불같던 사랑 [6시★살롱]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12.07 18:00 / 조회 :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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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사진=피네이션 제공
배우 이진욱, 가수 권정열과 호흡을 맞춘 헤이즈가 신곡 '입술'로 돌아왔다.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헤이즈의 미니 8집 '라스트 윈터'(Last Winter)의 타이틀곡 '입술'이 공개됐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입술'을 비롯해 '어쩌면 해피엔딩', '가을부터 겨울까지', '잊혀지는 사랑인가요'(Feat. BIG Naughty), '나와 춤을'(Feat. Chan(찬)), '미드나이트'(Midnight/원곡 하이라이트), '접속', '러브 고스 어라운드 컴스 어라운드.(Love goes around comes around.)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입술'은 헤이즈가 10CM 권정열의 요청으로 만든 음원이지만, 결국 헤이즈가 부르게 된 곡이다. 이후 10CM는 흔쾌히 피처링 요청까지 수락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내가 하는 말

모두 거짓말처럼 들릴 거야

지키지 못할 약속도

너무 쉽게 말하고

기다리게 했단 걸 알아

차가운 너의 그 입술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 말하는 듯해

아직도 너의 마음 모른 채

이렇게 바보같이 너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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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사진=피네이션 제공
'입술'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진욱이 출연해 헤이즈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사랑을 시작하고 키워가는 연인의 모습, 결국 이들이 가슴 아픈 이별을 맞는 모습 등을 연기했다.

이진욱과 헤이즈는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냈다.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다가도, 이별에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다. 쓸쓸한 분위기의 '입술'은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애절하게 만들었다.

불을 활용한 장면도 담겼다. 헤이즈는 이별한 이진욱이 타고 있는 차량에 불을 질렀다. 사랑했던 연인을 지워내려는 듯한 방화는 가슴 아픈 이별을 실감케 했다.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강렬한 불꽃을 일으키다 곧 사그라지는 불로 비유했다.

불처럼 짧고도 강렬한, 그래서 더욱 쓸쓸한 사랑이 담겨 있는 '입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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