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남편=이동욱 닮은꼴? "장민호보다 조금 더 잘생겨"[라스]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4.04.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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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유튜버 랄랄이 배우 이동욱을 닮은 남편의 비주얼을 공개한다. 랄랄 남편의 얼굴을 아는 홍석천은 "장민호보다 조금 더 잘생겼다"라고 인증해 궁금증을 솟구치게 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출연하는 '사랑꾼은 아무나 하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올해 초 혼전 임신 발표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랄랄이 3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랄랄은 지난 '라스' 출연 이후 '금수저'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로 인해 구독자가 줄었다고. 그는 이후 유튜브에서 자기 인생 얘기를 꺼내게 됐고, 그 덕에 "구독자가 2배가 늘었다. 전화위복이 됐다"라고 말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케 한다.

랄랄은 남편에 대해 "생명의 은인"이라며 결혼과 혼전임신 발표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주변에 알리기 전 이미 자신의 결혼과 임신을 예상했던 풍자의 예지몽을 언급했다. 랄랄이 풍자의 예지몽을 공개하자, 모두가 소름이 돋는다며 놀랐다고 전해져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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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랄랄은 결혼식 없이 녹화 전날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랄랄 남편의 얼굴이 이동욱을 닮았다는 얘기에 홍석천은 "제가 봤는데, 1970~80년대 미남 스타일"이라며 "장민호 팬들한테 맞아 죽을 수 있는데, 장민호보다 조금 더 잘생겼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랄랄은 최근 뜨거워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면서 해외에 갔을 때 해외 팬들이 알아보고, 협찬도 엄청 들어온다고 전했다. 특히 업체에서 제작해 준 대왕 쿠션으로 강재준의 얼굴과 홍석천의 머리에 분칠을 해 폭소를 안겼다. 랄랄은 "팔로워가 몇 명인지 몰랐는데.."라며 브라질 유명 틱톡커와 글로벌 기 싸움을 벌인 비화도 공개했는데, 이후 해외 구독자가 늘었다고.

그런가 하면, 랄랄이 알고 보니 저작권 부자(?)라는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처음 인터넷 방송을 할 때 "아무렇게나 원할 때 틀려고 만든 곡인데..저작권료 사이즈에 깜짝 놀랐다"라고. 랄랄은 저작권료가 너무 많이 들어와 잘못된 것 같아 협회에 전화까지 걸었다는데, 랄랄의 저작권료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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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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