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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윤, 변우석/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22일 방송된 '유퀴즈'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함께 로맨스 호흡을 맞춘 배우 김혜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김) 혜윤이가 없었으면 (류) 선재(변우석 분)의 감정을 이렇게까지 표현하지 못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윤이) 현장에서 주는 감정들이 진실되게 다가와서 더 잘 표현할 수 있던 거 같다"고 전했다.
또한 변우석은 "나는 (촬영을) 하면 할수록 에너지가 떨어지는 게 보여서 '약골이다'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혜윤이가 내가 에너지 닳는 모습을 보고 과자, 젤리 등을 하나하나씩 맨날 챙겨줬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김혜윤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혜윤아, 진짜로 촬영하는 동안 나에게 주는 에너지, 그리고 현장에서의 태도를 보고 많이 배웠다. 네 덕에 선재라는 역할을 잘할 수 있어서 고맙다. 맛있는 거 먹고 싶으면 언제든 연락해라. 언제든 사줄 테니까. 너무너무 고마웠다"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자신의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