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논란 후 활동 재개? 써브라임 측 "전속계약 NO"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4.05.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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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사진=스타뉴스
써브라임이 배우 서예지와 전속계약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데일리는 24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예지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부인했다. 써브라임은 연예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광고 제작과 대행, 모델 에이전시 업무를 병행해온 회사다.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 김진경, 혜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온갖 구설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서예지가 지난달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연예계에는 새 소속사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특히 써브라임과 접촉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으나,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전속계약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이듬해 6~7월 방송한 tvN 드라마 '이브'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지만, 계속되는 비난에 부침을 겪었다. 지난해 11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연예계 'FA' 신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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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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