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이혼 후 중국서 칩거, ♥남편 얼굴 보고 재혼"[관종언니]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6.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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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이경실 /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코미디언 이경실, 조혜련이 재혼에 대해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지헤 왕언니들의 충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코미디언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축의금 얘기가 나왔고, 이경실은 "결혼식 축의금 얼마 냈는지 보인다. 내가 호텔에서 결혼하는데 식사비가 엄청 비싸다. 두 번째 결혼식 식사는 20만 원 이었다. 그걸 먹고 3만 원 낸 사람은 안 잊혀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모바일로 돈을 보낸 사람도 간 걸로 쳐주냐"라고 물었고, 이경실은 "당연하다. 돈이 얼마나 소중한데"라며 "무엇보다 받아먹은 사람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혜련은 "언니는 두 번 받아먹지 않았냐"라며 이경실의 재혼을 언급했고, 그러면서 "난 두 번째 결혼식은 (하객) 초대를 안 했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얘는 마음이 급했다. 두 번째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 했다. 알리고 할 새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조혜련 남편의 외모에 감탄했고, 조혜련은 "난 얼굴 보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실은 "얘는 얼굴을 보고, 난 몸을 본다. 몸을 본다는 게 다른 게 아니라 스타일을 본다. 옷을 입었을 때 태가 나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혜련은 "언니한테 감동한 게 처음 이혼하고 연예계를 떠나서 중국에 숨어 있었다. 언니가 마음이 아팠는지 고현정이 하는 쇼 프로그램에 나가서 나를 걱정하면서 울더라. 그걸 내가 우연히 보고, 엄청나게 울었다. 그때 '내가 경실이 언니를 그렇게 걱정했던 적이 있나'라고 생각했다. '이 과정이 지나갈 거야'라는 언니의 메시지를 듣고 용기 낸 것도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경실은 "얘가 입이 무겁다. 어느 날 전화 와서 상담 좀 해달라고 하더라. 얘가 평소에 그런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인데 병원에서 치질 수술한다고 하더라. 수술 시간을 잡아놓고 나랑 상담한 거다. 그때 얘기를 들어보니까 힘든 결혼 생활이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혼을 말렸다. 별거하고 나중에 1~2년 있다가 이혼하라고 했다. 그때는 곧바로 이혼하면 비난의 화살이 다 혜련이한테 갈 것 같았다. 내가 먼저 이혼했기 때문에 방법을 알려주는 거라고 조언했는데 내 말을 안 듣더라. 결국 이혼하니까 얘한테 비난이 갔다. 난 그게 안타까웠던 것"이라고 전하며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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